전세가율이란?
전세가율 = (전세가격 / 매매가격 )* 100
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금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를 의미한다.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은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가까운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전세가율이 높을 땐 대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질까?
1.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작다.
즉 집을 매수하는 것과 전세로 사는 것의 비용차이가 적다.
예를 들면 매매가가 5억이고 전세가가 4.5억일 경우 전세가율은 90%
2. 매매수요증가가능성
매매가와 전세가가 얼마 차이 나지 않다면 오히려 조금만 더 보태서 더 이상 이사 다니지 말고 안정성을 찾자며
매매를 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부동산가격이 상승할 수도 있다.
3. 갭투자 유리
전세가율이 높으면 적은 자본으로 집을 사고 전세를 놓는 갭투자가 쉬워진다.
하지만 전세가율이 너무 높을 시 하락정에서는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전세가율이 낮을 때의 의미
1.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크다.
집을 사려면 전세로 사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매매가 10억에 전세가 5억이면 전세가율은 50%를 뜼한다.
2. 매매수요 감소 가능성
전세금보다 조금 더 보태면 집을 사는거이 아니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전세로 머무르려는 수요가 늘어난다.
매매를 할려는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부동산의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3. 전세가 하락시 위험감소
집주인의 입장에서는 전세가가 사락하게 되면 전세보증금 반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내용도 집주인이 대출금을 얼마나 끼고 매수를 했는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전세가율이 낮다 높다의 기준은 몇%일까?
전세가율이 60%~70% 미만
보통 또는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전세가율이 70%를 넘어가면 높다고 볼 수 있다.
전세가율 40%~60%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낮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절대적인 기준은 사실 없다고 생각한다.
2024년 12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67.8%정도인 것을 기사로 알 수 있는데
이 것은 2021년 4월 이후 4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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