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주택구입자들을 위한 혜택 정리

 

 

 

생애 최초 주택구입이란 말그대로 주택을 처음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금리인하, 세제혜택, 대출한도 확대 등 여러가지의 형태로 지원을 해준다.

 

특히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1.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들의 주요혜택

 

(1) 취득세 감면

주택을 처음 구입하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들에게 가장 큰 혜택 중 하나는 바로 취득세를 감면해준다는 것이다.

 

취득세는 부동산을 취득할 떄 발생하는 세금으로 주택 가격에 일정 비율을 곱한 금액을 납부해야한다.

그러나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일정 조건하에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일단 본인을 포함하여 주민등록 등본에 등재된 모든 구성원이 주택을 취득한 사실이 없어야하고

주텍가격은 3억원 이하, 수도권 지역은 4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면적기준은 없다.

1.5억원 이하 주택은 취득세가 100%면제가 되고, 3억원(수도권의 경우 4억원)이하의 주택은 50% 감면된다.

 

세대주 및 배우자의 합산소득이 7천만원 이하(전년도 기준)여야 하고, 외벌이 또는 맞벌이 여부는 관계없다.

 

아래사이트는 부동산 대책 정보사이트 정책풀이집으로 공공기관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https://www.molit.go.kr/policy/faq/view.jsp?insa_id=37

부동산대책 정보사이트 정책풀이집

 

 

(2)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

생애최로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주담대에 대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대출금리를 낮춰주거나 대출한도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금리우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같은 정부지원주택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비교적 유리한 금리와 조건으로 대출을 해준다. 

 

디딤돌 대출의 경우 0.2%p 금리 인하를 해준다.

 

대출 한도 확대 

 

일반 주택구입자보다 더 높게 대출한도가 나오는데 보통 아파트 가격 혹은 시세 가격의 최대 70%가 한도이지만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한해 최대 80% 대출한도가 나온다.